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5차 성배전쟁 (문단 편집) === 평가 === 서번트의 수와 질은 공인 역대 최고 수준.[* 제5차 성배전쟁에 참가한 서번트 총원 9명. 정식 클래스 7체 + 불규칙 클래스 2체. '''지금까지의 성배전쟁에 있어, 수, 질 모두 최고의 멤버이다.''' 여기에서는, 그들의 감춰진 진명을 밝혀, 그 전설이나 능력에 대해 말한다.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 3] 다만 정규 참가자들의 마스터로서의 적성이 4차 성배전쟁과 비교해서 우수한지는 논란이 많다. 마스터로서의 능력치가 설명이 필요 없는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 마스터로서의 능력은 역대의 마스터 중 최고. 전신에 새겨진 영주, 통상의 마술사를 압도하는 [[마술회로]]의 수 등, 그야말로 성배전쟁에 승리하기 위해서만 만들어진 존재라고 할 수 있다. - 페이트 용어사전], [[토오사카 토키오미|아버지]]조차 능가하는 적성을 가진 [[토오사카 린]][* 아직 미숙한 마술사지만 재능만 놓고 보면 아버지를 능가한다. 그녀에 비하면 아버지 토키오미는 평범한 재능이라고.]까지는 지난 회차의 마스터들과 비교했을 때 오히려 그들을 한참 능가하지만, 다른 참가자들의 능력치는 처참한 수준. 반푼이 마술사인 [[에미야 시로]], 마술회로를 잃어버린 무늬만 마술사인 [[마토 신지]], 전투력은 높지만 마스터로서의 적성이 높지 않은 [[코토미네 키레이]], 아예 마술과 인연이 없는 [[쿠즈키 소이치로]] 등 지난 회차와 비교하면 서번트의 능력치를 깎아 먹지 않은 마스터가 드물다고 할 정도로 참가자들의 마스터 적성이 어딘가 하나씩 나사 빠진 게 문제다. 그러나 본편 시작 이전 시점으로 본다면 얘기가 달라지는데 랜서의 마스터로서 참가할 예정이었던 최강의 집행자 [[바제트 프라가 맥레미츠]][* 다만 작중 시점에서는 아직 개안(開眼)하지 않았다. 개안한 바제트가 Lv.30이라면 작중 시점에는 Lv.15라고.][* 그녀가 랜서의 정규 마스터로서 5차 성배전쟁에 온전히 참가할 수 있었다면 성배전쟁의 판도가 달라졌을 것이며, 그 버서커-이리야 조를 정면으로 막아설 수 있었을 조합이라고 평가받는다. 후속작인 엑스트라 시리즈에서 쿠 훌린이 린에게 제대로 백업을 받아 헤라클레스에도 뒤지지 않는 여포 봉선을 박살내기 직전까지 갔던 것을 생각하면...], 토오사카 린과 재능을 나란히 하는 [[마토 사쿠라]][* 비정규 참가자이긴 하나 이쪽이 라이더를 소환한 진짜 마스터다. 마토 신지에게 위신의 서의 형태로 마스터 권한을 일시적으로 넘겨줬을 뿐.], 마술사로서는 2류긴 하나 중동의 석유 재벌 버프를 이용해 캐스터를 소환하고 성배전쟁을 제대로 준비해 놨던 [[아트람 갈리아스타]]까지 포함하면 분명 4차 성배전쟁 보다 참가자들의 질은 절대적으로 높았다. 그러나 이 3명이 모종의 이유로 직전에 교체되면서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성배전쟁이 시작되었다.[* 성배전쟁의 설계를 직접 관여한 비정규 참가자인 [[마토 조켄]]이 5차 성배전쟁에 대해 마스터는 전부 갖춰졌으나 배우의 질, 무대의 정밀도가 형편없어 5차 성배전쟁은 우리가 목표로 하던 대의식과는 도저히 미치질 못한다며 개탄하였다.] 다만 그러한 상황에서도 서번트 간의 EX 보구끼리의 맞대결(에아 vs 아발론) 대화력 보구끼리의 정면충돌(엑스칼리버 vs 벨레로폰), 공성전([[류도사]]에 주둔한 캐스터 진영 공략), 특급 서번트라 평가받는 영웅왕을 하드 카운터 치는 [[언리미티드 블레이드 워크스|고유결계]](UBW vs 게이트 오브 바빌론), 박력 넘치는 백병전([[헤라클레스(Fate 시리즈)|버서커]]의 모든 전투) 등 있을 건 다 있었다. 그러나 캐스터를 제외한 마스터들은 여러모로 준비가 매우 부족하거나 미숙한 모습이 보인다. 이리야는 비교할 대상을 찾기 힘든 우수한 마스터지만 어린애 같은 면모가 두드러지고, 린도 아버지에 비해 치밀함이나 비정함이 모자라는 데다 토오사카가의 후계자면서 성배전쟁에 대한 의식이나 계획 면에서 의문이 생길 정도로 미달 수준이다. 서번트를 소환하고 나서야 성배전쟁이 뭔지 안 에미야 시로는 그렇다 치더라도 [[시작의 세 가문]]의 일원이면서 서번트를 성유물 없이 소환하려 한 토오사카 린은 무슨 배짱인가 싶을 정도로 준비성이 없었다.[* 코토미네가 까먹은 토오사카의 재산은 3분의 1이었고 나머지 3분의 2는 린에게 있었지만, 토키오미와 교회 간의 숨겨진 인맥이 5차 시절에는 거의 껍데기만 남았다.] 다만 이 점은 정상참작의 여지가 있...다기보단 오히려 당연한 것이, 본래 성배전쟁은 60년 간격으로 열린다. 4차가 본편 기준 10년 전에 끝났으니만큼 원래대로라면 5차 성배전쟁은 본편 시점에서 50년 뒤에 열렸어야 했다. 문제는 3차때 어벤저 사건으로 오염되어 있었던 걸 알게된 키리츠쿠가 세이버한테 령주를 써서 엑스칼리버로 소성배를 부수게 한 고로, 대성배에 마력이 그대로 축적되어 있었기에 10년의 충전만으로 성배전쟁이 다시 열릴 수 있게 되었던것. 60년주기로 열리는 게 정상이니, 4차가 어째서 중단되었는지 모르는 린으로서는 5차는 본편 기준 50년 뒤에나 열릴 거라고 생각하는게 정상이다. 게다가 오만방자하기로 제일가는 길가메시의 비위를 살살 맞추면서 영주 사용에 신중을 기했던 토키오미와는 달리 린은 그냥 열받는다고 [[아처(5차)|아처]]에게 영주를 쓰는 등[* 다행히 린이 아처와 사이가 나름 좋았기 때문에 파탄하진 않았지만.] 용인술 면에선 아버지에게 한참 못 미친다.[* 라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준비가 아버지에 비해 훨씬 부족했음에도 오히려 성배전쟁 자체는 아버지에 비해 훨씬 잘 해냈다. 사실 토오사카 린의 실수는 세 루트를 통틀어 아처에게 열받는다고 영주를 낭비한 것 정도고(사실 실수라기보다는 바보짓이었지만) 그 외에는 실수가 없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치명적이지도 않은 자잘한 정도로,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아버지보다 훨씬 나은 성과를 이끌어냈다. Fate 루트에서는 동맹인 에미야 시로 - 세이버가 승리하도록 도왔고, UBW 루트에서는 토오사카 린 본인이 세이버를 새로운 파트너로 삼아 우승, 헤븐스 필 루트에서는 비록 승리는 포기했지만 대신 여동생 마토 사쿠라를 구해냈다. 즉, 세 루트 다 우승자는 토오사카 린 본인 또는 관계자들이고 전 루트에서 살아남았다. 거기다 말할 것도 없지만 서번트도 동맹도 아버지보다 훨씬 제대로 된 사람이었고 서번트의 활용도 아버지보다 훨씬 뛰어났다. 4차와 5차 아처의 스펙 차이를 생각해보면 그야말로 결과는 하늘과 땅 차이.] 그리고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인 바제트는 시작도 하기 전에 광탈, 그 원흉인 키레이는 감독 역과 동시에 마스터의 지위를 가졌으며 작중 모든 루트의 흑막을 담당하고 있다. 덧붙여 HF의 사쿠라는 4차 끝물부터 철저히 혹사만 당하다가 후반부에 [[페이크 최종보스|보스]]로 군림. 여기에 마술사가 아닌 일반인이었던 마스터가 3명이나 된다는 점도 위의 사실을 뒷받침한다. 시로는~~ 애초에 적응해도 답이 없겠지만~~ 적응하는 데 정신없었고, 소이치로는 싸움을 걸어오니까 싸웠을 뿐 거의 무관계한 위치였으며, 신지는 [[그냥 시체|그냥 미역]]. 그 밖에도 전략의 부재[* '''주인공 진영'''인 에미야 시로가 특히 심하며, ~~[[UBW 루트|또 다른 주인공]] ~~토오사카 린도 이에 못지않다.]나 1인칭 서술자인 주인공 & 모든 루트에서 출연 빈도가 매우 높은 주역급 캐릭터들이 태연스럽게 학교에 가는 등의 행동도 4차에 비한다면 진지함이 떨어져 보인다.~~ 무단 결석으로 생기부에 적히는 것이 무서워 그렇다.~~ 반면 4차는 성배전쟁에 관심조차 없던 캐스터 진영을 제외하곤 성배전쟁이 무엇인지 인지하고 참가한 마스터들이고, 전원 치밀한 전략을 세워 꼼꼼하게 준비했다. 가장 풋내기였던 웨이버가 시로와 [[그놈이 그놈]] 수준이라고 보는 사람도 있는데, 둘 다 능력치가 딸려서 강력한 서번트에 너프를 먹인 것은 똑같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웨이버는 자신의 거점을 숨기고, 사역마를 이용해 다른 진영을 감시하고, 캐스터의 본거지를 수색하는 등 기본적인 소양을 보여주었다. 무엇보다 웨이버는 본인이 나대다가 위기에 빠져 라이더를 힘들게 한 적이 없다.~~ 대신 라이더가 닥돌하다 전차 부숴먹었다.~~[* 원래 라이더 클래스는 탈 것이라는 보구를 먹고 들어가는 장점이 있지만, 한편으로는 그와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에 진명이 드러나기 가장 쉽기도 하다.] 노련한 마스터들로 구성된 다른 진영들은 5차 때와의 차이가 훨씬 크다. 페이크 마스터를 내세우고 마스터 사냥에 나선 세이버 진영, 이중 마스터 체제를 구축한 랜서 진영, 처음부터 결탁한 아처와 어새신 진영 등 4차 성배전쟁의 참가자들은 각자가 준비한 비장의 수단이 있었다. 애초에 마술사의 기량으로만 봐도 한 명 몫의 마술사라도 되는 당시의 웨이버 벨벳과 반푼이도 못 된다는 평가를 들은 에미야 시로를 동일선상에 놓기는 힘들다.[* 그래도 순수 전투력만 놓고 보면 에미야 시로가 웨이버 벨벳을 한참 능가한다. 다만 시로는 어디까지나 마술 사용자(Magic User)이지 마술사는 아니다.] 짦게 정리하자면 서번트와 마스터의 질적인 면에선 분명 4차를 뛰어넘으나[* 서번트 지명도만 보면 [[아처(5차)|듣보잡 궁병]] 빼고 다들 1류급으로 손색이 없으며, 그 듣보잡 궁병조차 전투력만큼은 대영웅들을 상대로 부족함이 없다. 이레귤러인 [[어새신(5차)|망령]]조차도 4차보다 훨씬 강력한 편인데 머릿수만 많지 실제 전투력은 영 별로라 라이더에게 순식간에 갈려나간 4차 어새신에 비하면 확실하게 1대1로 서번트를 죽일 수 있는 위협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다...만 이쪽은 일장일단이 있는 편이라 애매하다. 백모, 그러니까 4차 어새신은 직접 전투력은 딸리는 편이지만 그 대신 마스터의 역량에 따라 활용도가 굉장히 높은 편이기 때문. 제로에서야 마스터인 키레이가 무식하게 닥돌시켰다가 고유결계를 가진 라이더한테 쓸려나갔지만, 마스터가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품고 있는게 백모다. 당장 4차에서 키리츠쿠가 백모의 마스터였다고 생각해보자. 4차의 마스터들에게는 말 그대로 지옥도가 펼쳐졌을 것이다.] 전술, 전략적인 측면에선 4차에 많이 밀린다. 사실 전략 전술을 따지기 이전에 5차의 마스터들은 전체적으로 나이도 어리고 마술사로서도 매우 미숙하고 무엇보다 전쟁 준비를 해야 한다는 생각 자체가 없다. 가장 일반적인 마술사에 가까운 린조차 정신적인 면에서는 미숙하다. 오히려 서번트인 아처가 마술사의 마음가짐만큼은 제대로 된 편. 이 때문에 4차보다 못해 보인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은 편이라 팬덤에서는 여러모로 분쟁의 [[씨앗]]이 되고 있다.~~ 애초에 Fate 시리즈의 씨앗이니 어쩔 수가 없다.~~[* 굳이 따지자면 마술사로서의 기량은 4차가 우위지만 전투력과 잠재력 면에서는 5차가 우위다. 물론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미역은...][* 무엇보다 4차에서는 참가자들 대부분이 사망하였고 소망을 달성한 사람은 하나도 없다시피했으나 5차의 경우 나름 결과 자체는 참가자들이 납득할 만한 것이었고 무엇보다 4차에서는 삽질 끝에 후유키 시를 박살을 내놨지만 5차에서는 그런 피해도 없었다. 차라리 마술사보다 그냥 길가던 듣보잡들을 마스터로 삼는 편이 더 나을 정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